💚 연천 호로고루 주소 :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 주차 : 호로고루 앞 공터(주말에는 매우 혼잡)

💚 편의시설 : 공용화장실 있음 //💚강아지동반 : 동반안됨

(그러나 평일에는 종종 데리고 오시는데 사람이 많은 주말엔 최대한 동반안하시는게 좋을 듯함)

💚 주변에 가 볼 곳 : 호로고루에서 1분거리 "카페 다올(장남로 199)"

파주 적성 차로 5분거리

(맛집 : 사랑채, 국사로 72-12, 곤드레밥이 맛있어요! 나물뷔페👍)

 

 

9월부터 시작한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가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저는 2번 다녀왔는데 한 주 한 주 해바라기가 많이 달라져있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9월 15일

 

9월 19일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ㅠㅠ 내년에는 꼭 9월초에 시기를 맞춰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노란 꽃잎이 많이 떨어져 씨앗대만 남아있었어요...

대신 왼쪽편에 코스모스가 만개했으니 사진은 이 곳에서 찍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포스팅을 마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회사를 그만두고 나면 직업병으로 생각했던 병들이 싹 다 나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매일 컴퓨터로 일해서 목은 일자목이고 어깨에는 근육이 단단히 뭉쳐서 팔을 올리기도 힘들었고

허리를 1년에 두어번은 의례행사처럼 통증이 심하게 와서 진통제로 겨우 버텼습니다.

늘 야근에 찌들고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눈다래끼도 자주났고 감기도 거의 달고 살았죠.

받는 월급에서 약값, 병원비 지출이 거의 고정이였습니다.

집에서 쉬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도 해서 살도 빼고 건강해지자고 다짐했는데

역시나 며칠 가지 못하고 지금은 퇴사전보다 3kg나 쪘네요 하하하하

ㅠ_ㅠ


차라리 회사를 다니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했던 패턴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면서 게을러져서

저 자신에게 관대해진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운동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 마음만 굴뚝같고 몸은 쇼파에서 일어날 줄을 모르니

이를 어찌한답니까 (한숨)


일단 이 무거운 몸을 TV앞에 깔아둔 요가매트에 끌고 가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뉴욕다녀온 후기는 언제나 다 올릴려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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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주는 엘사왕국입니다
영하 15~17도 막 이래요ㅋㅋㅋㅋㅋ
후덜덜
그나마 오늘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아서
새로 산 하네스도 테스트 할 겸 하니랑 산책 다녀왔답니다
아주 그냥 똥싸고 오줌싸고 뛰어댕기고 날라댕기고ㅠㅠ
하니 체구가 작아서 망정이지 등치라도 컸으면 전 넉다운됐을 듯ㅋㅋ

아주 신났습니다.

20분만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간다고 버팅기는 바람에 무려 1시간이나 더 있다 들어왔어요....
마지막에 하도 고집부려서 들어안아올렸더니 바둥바둥 발로 차고 쌩난리ㅜㅜ
베이지색 패딩이 걸레가 되었답니다
하하하하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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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착해서 친구집에 짐을 놓고 바로 맨해튼으로 고고!!

원래는 브루클린으로 갈 계획은 아니였으나 어찌어찌 지하철을 타다보니^-^;; 급 결정!

전 입국심사용으로 여행계획표를 대충 짜고 이대로 실행하진 않았습니다.

전날 누워서 책보고 인터넷 봐가며 가고 싶은 곳을 정했지요

일단 포트리에서 159버스를 타고 Port Authority 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열흘 넘게 여행하면서 Port Authority 버스 터미널만 가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지하철도 연결되어있고 타임즈 스퀘어, 록펠러센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등 거의 모든 관광지가 주변에

있거든요 'ㅡ'v 진짜 최고!!

숙소를 정하실 때 이곳 주변으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터미널에서 A, C라인을 타고 High St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됩니다

인터넷에서는  뉴욕지하철이 엄청 더럽고 위험하다고 봤는데 제가 타고 다닌 바로는 생각보다!!

그렇게 더럽지 않고,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음악하는 사람들과 각 나라의 관광객들이 붐비는 또다른 관광지였습니다.

그리고 한글과 영어로 된 지하철 노선도만 있으면 타고 내리는 것도 쉬웠답니다 :)

그래서 전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많이 이용했어요~

 나오는 출구나 들어가는 입구는 핸드폰 사진으로 꼭 찍어놨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와야하고 다른 입구로 가면 또 헷갈리기 때문에 혹시나해서 주변에

큰 건물이나 가게를 찍어놨어요~ 구글맵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해놓으니 많이 편했습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5분거리에 브루클린 브릿지로 들어가는 다리 밑에 입구가 있습니다!

구글맵을 따라 가거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 걱정은 노노!!

그리고 관광객들이 무리지어서 많이들 가기때문에 따라가면 됩니다 하하

계단을 총총 올라가면!! 두둥~


뉴욕 공항에 내릴 때만해도 버스타고 터미널에 내려서 지하철 탈 때만해도 길 찾느라 정신없어서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를 정도였는데 이렇게 뻥~~ 뚫린 전경을 보고 나니

아 내가 미국에 와있구나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브루클린 브릿지에 올라와있구나를

실감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좋아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참을 서있었네요'ㅡ'b

이제 브루클린브릿지에서 야경도 보고 덤보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야하기 때문에

산책하듯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쓰는 줄임말 "키카" ㅋㅋㅋ

처음에는 뭔말인가 했는데 "키즈카페" 였습니다.

웃긴건 강아지를 키우는 엄마아빠(?)들 사이에 쓰는 주임말 "애카" 도 있답니다

"애견카페" 예요~ >_<

하니는 어릴 때부터 다사다난한 일도 많았고 아팠어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 끝나자마자 사회성도 기를겸 애카를 가기 시작했는데

처음 간 곳은 상주견들이 너무 시끄럽게 짖고 큰 개들도 수시로 와서 정신없는 바람에

하니가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ㅠㅠ

집에와서 계속 못자고 짖고 으르렁대고;; 애카도 잘 골라서 가야할 것 같아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김포와 가까운 인천에 "코이누" 라는 애견카페가 요즘 인스타에 많이 올라와서

춥지 않은 수요일 하니와 다녀왔습니다.

"코이누" 는 곧 사진 따로 올려서 소개하도록 할께요!!

평일이라 손님도 별로 없고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사장님과 직원분도 하니를 잘 챙겨주셔서

맘 편히 잘 놀다왔어요!! 하니도 맘에 들었는지 카페에서 똥과 오줌을 ^-^;;;

그 날 돌아오는 차안에서 뻗은 사진 보시죠~~~ 하하하


혀까지 메롱하고 ㅋㅋㅋㅋ

팔불출 개마미는 오늘도 하니에게 빠져듭니다!!


사랑해 하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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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참 잘 먹었습니다 하하하

늘 무엇을 먹을까 뭘 먹어야 맛나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지만

먹은걸 뒤돌아보면 정말 후회없이 골고루 잘 먹었습니다


파주에는 없는 서브웨이~

일산다녀온 친구가 점심으로 사다주었답니다! +_+

전 치킨에 핫칠리소스+통곡물빵으로 먹었어요!


어제 아침으로 먹으려다가 태워버린 식빵입니다 ㅠㅠ

빵 올려놓은걸 깜박하고!! 카톡에 열중하다가 이렇게 아주 바삭하게 태웠답니다.

계란후라이해서 그냥 먹었어요 ㅋㅋㅋ


오늘 저녁에 해먹은 코스트코 제육볶음과 동그랑땡!!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

제육볶음은 하얀 쌀밥에 비벼먹고요~ 동그랑땡은 케찹 뿌려서 냠냠!!



참!! 저 지에라 오븐 샀는데 'ㅡ'b 조만간 소개하겠습니다!!

마카롱 열심히 굽고 박력분 있는걸로 쿠키 구워봤어요~>_<

모양은 투박해도 맛은 엄지척!!


그리고 ㅋㅋㅋㅋㅋ

이건 미국여행때 한인마트에서 친구랑 사먹은 덕복희여사의 떡볶이 포장팩입니다!!

그 때 그 맛을 잊지 못해 네이버에서 주문했어요 ㅠㅠ

2개 사면 1개 공짜~~~ 야호~~~

아직 배송을 시작안해서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보내주세요!! 현기증나요 ㅠㅠ


이상 지난주에 먹은 먹거리들이였습니다 ^0^*


뉴욕 맨하튼 근처 뉴저지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수월하게 다녀왔습니다.

2주전에 ESTA를 https://esta.cbp.dhs.gov/esta <-여기서 먼저 신청하고 

90일 관광비자를 허가(승인) 받았답니다.

ESTA를 대행해주는 업체도 있지만 포털사이트에 신청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굳이 돈들여서 맡기실 필요가 없습니다.


철자나 정보가 틀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입력만 잘하시고 카드, 여권 옆에 딱 놓고 천천히 하시면 끝!!

덜렁이 저도 신청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0^*


허가는 거의 바로 승인이 나니까 신청번호 잘 적어두셨다가 출발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신청내역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면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핸드폰으로 찍어놓기도 했어요.


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왕복으로 예약했습니다.

4월에 대한항공으로 유럽을 다녀왔기 때문에 마일리지도 쌓을겸 이번 여행도 대한항공으로 다녀왔지요!

비수기인데다가 아이들 방학기간도 지나서 8월에 10월말꺼 검색했을 때는 최저가가 89만원까지 ㅋㅋ

하지만 이래저래 제가 사정이 있어서 9월중순에 티켓을 끊어서 100만원에 구입했어요 ㅠㅠ

슬프지만 숙박비 안쓰니까 괜찮아하면서도 웬지 아깝 흑흑

(왕복 티켓팅한것도 내역서 프린트해서 준비해가세요~)


멀게만 느꼈던 1달반이 후다닥 지나가고... 과연 내가 혼자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을까

타고 가는 비행기안에서도 긴장했던 기억이 'ㅡ';;


와~ 평일이고 휴가철도 아닌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_+

워우~ 전 3시간 반전에 여유롭게 도착했고 모바일 체크인도 끝난 상태라서 그나마 

많이 안기다리고 30분만에 출국장으로 들어갔지만 다른 분들은 길~~~게 줄서서 계속 기다리시더라구요

ㅠㅠ 

여러분!! 모바일 체크인 꼭꼭! 미리 해놓으세요~


전 기내식 거의 다 잘 먹는 편인데 대한항공은 역시 국적기라 그런지 다른 항공사보다

더 맛있는듯 ㅋㅋㅋㅋㅋ

14시간 비행하면서 잠도 안자서 지루해가지구 계속 먹을것만 생각나고 ㅠㅠ

그나마 챙겨간 간식 조금씩 아껴 먹으며 버텼습니다(장하다)


뉴욕과 한국은 시차가 반대니까 가서 바로 적응하려고 기내에서 안잔 이유도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다행히 뉴욕에 도착해서 아주 조금 졸립고 피곤했지만 밤에 꿀잠 잤어요!!


아직 목디스크가 완전히 낫지 않았지만 이정도 글 올리는건 괜찮네요 :)

2탄으로 슝슝!!!

엊그제 파주는 영하 12도를 찍었는데 오늘 햇살은 따뜻하나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추운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하니가 징징징 놀아달라고 해서 완전무장하고 통일공원으로 산책 나갔답니다.

요거요거 블랙탄 손가락 장갑 정말 따뜻해여!!

하니야 비만 안오면 나갈테니까 징징대지뫄 ㅋㅋㅋㅋㅋㅋㅋ


하니 패딩은 미쿡이모가 사준거랍니다 +_+

안감이 더 이쁜데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건 아니라 좀 아쉽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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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벌써 이만큼이나 컸답니다^-^*

지지난주에 5차예방접종이 끝나고 오늘 신종플루 주사 맞으러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3.6kg네요~

다른 개월수의 강아지들보다 한참이나 작지만 그래도 5개월동안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감격 ㅠ_ㅠ

이제 매일매일 산책도 나가고 사료양도 늘어서 제법 개린이 티가 나요 후훗


뉴욕 다녀온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제가 목 디스크가 있어서 한동안 바로 앉아있지를 못했습니다.

침 맞고 정형외과에서 약먹고 하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밤에는 통증이 있어서 뻐근해요 ㅠㅠ

여행기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올려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비겁한 변명(?)이지만 ㅋㅋㅋㅋ 현재 새로운걸 준비중이라 수업도 들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으니 느리더라도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굿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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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ㅠㅠ

블로그를 너무 장시간 비워놨었네요 

10월 30날 출국해서 11월 10날 입국했는데 여러가지 일로 눈코 뜰새없이 바빠서 일주일이 어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ㅋㅋㅋ


이제 10박 11일의 미국여행이야기를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올릴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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