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쓰는 줄임말 "키카" ㅋㅋㅋ
처음에는 뭔말인가 했는데 "키즈카페" 였습니다.
웃긴건 강아지를 키우는 엄마아빠(?)들 사이에 쓰는 주임말 "애카" 도 있답니다
"애견카페" 예요~ >_<
하니는 어릴 때부터 다사다난한 일도 많았고 아팠어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 끝나자마자 사회성도 기를겸 애카를 가기 시작했는데
처음 간 곳은 상주견들이 너무 시끄럽게 짖고 큰 개들도 수시로 와서 정신없는 바람에
하니가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ㅠㅠ
집에와서 계속 못자고 짖고 으르렁대고;; 애카도 잘 골라서 가야할 것 같아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김포와 가까운 인천에 "코이누" 라는 애견카페가 요즘 인스타에 많이 올라와서
춥지 않은 수요일 하니와 다녀왔습니다.
"코이누" 는 곧 사진 따로 올려서 소개하도록 할께요!!
평일이라 손님도 별로 없고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사장님과 직원분도 하니를 잘 챙겨주셔서
맘 편히 잘 놀다왔어요!! 하니도 맘에 들었는지 카페에서 똥과 오줌을 ^-^;;;
그 날 돌아오는 차안에서 뻗은 사진 보시죠~~~ 하하하
혀까지 메롱하고 ㅋㅋㅋㅋ
팔불출 개마미는 오늘도 하니에게 빠져듭니다!!
사랑해 하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