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파주는 엘사왕국입니다
영하 15~17도 막 이래요ㅋㅋㅋㅋㅋ
후덜덜
그나마 오늘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아서
새로 산 하네스도 테스트 할 겸 하니랑 산책 다녀왔답니다
아주 그냥 똥싸고 오줌싸고 뛰어댕기고 날라댕기고ㅠㅠ
하니 체구가 작아서 망정이지 등치라도 컸으면 전 넉다운됐을 듯ㅋㅋ

아주 신났습니다.

20분만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간다고 버팅기는 바람에 무려 1시간이나 더 있다 들어왔어요....
마지막에 하도 고집부려서 들어안아올렸더니 바둥바둥 발로 차고 쌩난리ㅜㅜ
베이지색 패딩이 걸레가 되었답니다
하하하하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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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파주는 영하 12도를 찍었는데 오늘 햇살은 따뜻하나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추운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하니가 징징징 놀아달라고 해서 완전무장하고 통일공원으로 산책 나갔답니다.

요거요거 블랙탄 손가락 장갑 정말 따뜻해여!!

하니야 비만 안오면 나갈테니까 징징대지뫄 ㅋㅋㅋㅋㅋㅋㅋ


하니 패딩은 미쿡이모가 사준거랍니다 +_+

안감이 더 이쁜데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건 아니라 좀 아쉽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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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벌써 이만큼이나 컸답니다^-^*

지지난주에 5차예방접종이 끝나고 오늘 신종플루 주사 맞으러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3.6kg네요~

다른 개월수의 강아지들보다 한참이나 작지만 그래도 5개월동안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감격 ㅠ_ㅠ

이제 매일매일 산책도 나가고 사료양도 늘어서 제법 개린이 티가 나요 후훗


뉴욕 다녀온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제가 목 디스크가 있어서 한동안 바로 앉아있지를 못했습니다.

침 맞고 정형외과에서 약먹고 하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밤에는 통증이 있어서 뻐근해요 ㅠㅠ

여행기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올려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비겁한 변명(?)이지만 ㅋㅋㅋㅋ 현재 새로운걸 준비중이라 수업도 들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으니 느리더라도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굿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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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그녀 

다리 길이 좀 보세요 ㅋㅋㅋ 사슴이 따로 없습니다 

뛸 때도 저 긴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요 *^-^*


당초무늬 원단으로 스카프를 만들어줘서 사진 좀 이쁘게 찍어줄려고 했드만

가만히 있지 않아서 다 흔들흔들 ㅠㅠ


아휴 가만히 좀 있어봐아~~~~

목줄을 안하는 버릇해서 엄청 답답해하고 계속 벗으려고 한답니다.

앞으로 산책 나갈 거 생각해서 이제 집에서도 잠깐씩 해줘야겠어요 'ㅡ';;


16일에 병원가서 3차 접종하고 몸무게 재보니 이제 2kg가 넘었더라구요!!!

우리 하니 조금만 더 힘내자!! 포동포동 살 찔 날이 얼마 안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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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안놀아준다고 삐져서 저러고 누운 하니
여지껏 놀아줬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ㅜㅜ
언니도 좀 쉬자
에너자이저~ 조금만 기다려줘!
예방접종 다 끝나면 줄묶고 산책 나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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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나유? 하니예요 ^0^*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서 놀라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리길이 보세요 +_+

롱다리도 이런 롱다리가 없습니다. 하하하!

자는 자세도 더욱 다양해져서 잘 때마다 전 사진찍느라 바쁩니다'ㅡ';;

두번째 사진은 아크로바틱 수준의 자세인데 자다가 한 번 구른 후 자기도 놀라서 깨있는 사진입니다.

제가 다시 일으켜주기전까지 저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아이구 귀여워 >_<

널 어쩌면 좋니~♬


지난주부터 사료양을 늘렸더니 응가가 좀 묽어진 느낌인데 살도 좀 붙은 것 같기도하고??

16일날 3차 예방접종하러 가는데 몸무게나 또 얼마나 늘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제 사료 한 알씩 주면서 "앉아" 연습도 시작했습니다.

3일정도 반복하니 이제 사료 냄새 맡게 해주면 주저주저하다가 바로 앉네요 기특하여라~~~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냥 막 주셔서 ㅠㅠ 제가 할 때만 "앉아" 가 되게 생겼네요;;


아까 오후에 하니랑 잠깐 시내에 나가서 약국도 들르고 떡볶이도 사오고 볼 일 보느라 차로 이동하면서 1시간 반정도 

밖에 있었는데 힘들었는지 들어오자마자 물 마시고 뻗었네요

하니야~ 저녁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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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떡실신 사진들입니다. ㅋㅋㅋㅋ

시바견 특성인 것 같은데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완전 편한 자세로 잡니다.

그 모습이 정말 익살스럽고 귀엽고 >_<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게 만든답니다.

뒤집어서 자고 팔베고 자고 웅크리고 자고 배까고 자고 흘러내리고 하하하

제 핸드폰에 하니 자는 모습 찍은 사진만 몇 백장 되는 것 같습니다.

아고아고♡♡♡♡♡♡

지금도 분유 먹는 꿈을 꾸는지 쿠션에서 흘러내린채로 쪽쪽 소리내며 정말 잘자고 있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부쩍부쩍 커가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이쁩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발육은 느리지만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똥꼬발랄하게 자라니 기쁘기도 하구요~


하니야 잘자구 일어나~

있다가 맛있는 맘마주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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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모하는 우리 하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서 지난달 사진과 비교해보면 한뼘이나 큰 것 같습니다.

요즘 유난히 이가 간지러운지 저와 부모님 발을 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ㅠㅠ

지금 제 발목은 하니가 앙앙~ 물어서 상처투성이랍니다.

물 때마다 장난감을 대체해서 물려주고 놀아주는데도 역부족;;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가면

깍깍~ 물면서 격하게 반겨줘서 넘 아파요 ㅋㅋㅋ

그리고 지난주부터 사료양도 늘었습니다. 원래 아빠 숟가락으로 가득 한 수저씩 매일 5번 나눠서 줬는데요

지금은 두 숟가락도 게 눈 감추듯이 싹싹 먹습니다. 기특하여라~

대신 잠을 더 많이 자서 먹는 횟수가 4회로 줄었습니다.

양은 계속 쭉쭉 늘리고 알갱이 불리는 시간은 줄여서 건사료 먹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귀염둥이 하니야!

우리 10월 2일 2차 예방접종까지 몸무게 왕창 늘려가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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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정말 규칙적인 새나라의 개린이 입니다 

하니의 하루 일과를 보면 

6시 기상 후 쉬하고 밥먹고 놀다가 응가하고 다시 잠

9시~10시 사이 깨서 또 쉬하고 놀다가 11시에 밥먹고 자고 쉬하고 응가

이후에 자다 놀다 자다 놀다 오후 2시, 7시, 11~12시 밥먹고 다음날 6시까지 쭈욱~ 잡니다

중간에 일어나서 혼자 패드에 쉬하고 똥싸고 잘하구요!!  ^-^b

지금은 아가라서 사료를 살짝 물에 불려서 하루에 60~70g을 5번에 나눠서 줍니다

점점 횟수를 줄이고 건사료로 바꿔나갈 예정이예요~


자세히 보시면 눈을 뜨고 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보고 놀랐는데 이렇게 잘 뜨고 자더라고요 딥슬립중이랍니다 

흰자가 나올 때도 있어요  귀여워라 >_<*

자는 자세도 너무 각양각색 다양해서 하니의 취침자세를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 날은 쿠션에서 자다가 흘러내렸네요



그나마 아가답게 정상적으로 자는 사진 ㅋㅋㅋ

화질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주고 싶지만 잘 때는 작은 소리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금방 깨기 때문에

핸드폰 어플로 찍습니다 ㅠㅠ


지금은 잠에서 깨서 제 손과 발을 열심히 깨물고 있어요

이제 이가 거의 다 나서 제법 아픕니다


하니야 좋은 꿈꾸고 내일은 좀 살살 물어줄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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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다녀와서 포스팅이 며칠 뜸했습니다ㅠ_ㅠ

우리 하니는 아는 지인댁에 맡기고 다녀왔는데 잘 돌봐주시고 틈틈이 근황도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마음놓고 놀다왔어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아가아가하지만 그래도 뭔가 개린이 느낌이 나죠?

지금 밥먹고 똥, 오줌싸고 제 옆에서 곰돌이 물어뜯으며 놀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첫 예방접종하고 왔어요 :)

몸무게를 쟀더니 글쎄 1.18kg +_+ 요녀석 그 새 튼실튼실 살쪘구나 ㅋㅋㅋ 

그래도 아직 형제들 따라가려면 멀었다 부지런해지자구!!


예방접종은 종합백신이랑 코로나 맞았구요 다음 접종일은 10월 2일입니다

후훗 우연찮게 제 생일날 접종하게 됐네요!

병원에 들어서니 조금 긴장했는지 파르르 떨었는데 빽! 한 번 소리안내고 주사맞고 나온 모습보면서

어찌나 기특하든지요. 


요즘 장난이랑 애교가 많이 늘어서 놀아주는데 체력이 필요할정도네요 

많이 많이 놀아줄께! 

달려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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