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에서 연천방향으로 37번 국도를 타고 오시면 중간에 파평면이 있습니다.
국도 왼쪽으로 보면 코스모스밭이 펼쳐지는데 꼭 한 번 쯤은 들러서 사진도 찍고 꽃구경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하니 데리고 슬링백도 개시할겸 코스모스 밭에 다녀왔답니다.
하니는 겁이 많고 예민한 편이라 밖에 나오면 발톱을 모으고 얌전히 두리번거리거나 잠을 잡니다.
오늘도 역시나 하하핫.
예쁘게 나온 꽃소녀 하니 사진 즐감하시죠~♡
눈꼽을 좀 떼어줄껄 ㅠㅠ
낮잠자고 나갔더니 사진에 리얼하게 나오네요;;
향기로워요~*
30분동안 후다닥 구경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똥싸고 쉬하고 이렇게 뻗어서 2시간을 주무셨답니다
꿈에서 코스모스 밭 뛰는 꿈을 꾸는건지 다리가 움찔움찔하네요 귀여워라 >_<
이번 추석연휴 참 길죠~
알차게 보내시고 꿀연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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