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벌써 이만큼이나 컸답니다^-^*

지지난주에 5차예방접종이 끝나고 오늘 신종플루 주사 맞으러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3.6kg네요~

다른 개월수의 강아지들보다 한참이나 작지만 그래도 5개월동안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감격 ㅠ_ㅠ

이제 매일매일 산책도 나가고 사료양도 늘어서 제법 개린이 티가 나요 후훗


뉴욕 다녀온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제가 목 디스크가 있어서 한동안 바로 앉아있지를 못했습니다.

침 맞고 정형외과에서 약먹고 하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밤에는 통증이 있어서 뻐근해요 ㅠㅠ

여행기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올려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비겁한 변명(?)이지만 ㅋㅋㅋㅋ 현재 새로운걸 준비중이라 수업도 들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으니 느리더라도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굿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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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문득 지금 아니면 언제 미국을 가보겠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뉴저지에 사는 친구에게 "나 미국 가보려고 하는데 어때?" 라고 운을 띄우게 되면서 후다닥

미국 갈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먼저 친구와 일정이나 숙소 등을 간단하게 상의하고 (숙소는 친구집으로)

11일중 3일은 친구없이 제가 일정을 짜서 자유롭게 다니는 걸로 정했습니다.


이후에 비행기 왕복티켓을 예약하고 미국 관광비자인 ESTA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했습니다.

대행을 해주는 곳도 있지만 많이 복잡하지않고 찬찬히 입력하면 혼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조금 떨면서(?) 잘 신청하고 허가승인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까페인 "미국여행디자인(미여디)" 에 가입해서 이런저런 후기들이나 맛집, 일정들을 보고

3일동안 어떻게 다닐지등의 구체적인 것들을 짰습니다.


2일정도는 현지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를 신청했는데 먼저 신청한 동부관광 투어는 인원이 없어서 

취소됐고 ㅠㅠ 뉴욕트래블은 신청해놨는데 픽업&드랍 장소가 뉴저지쪽이랑 멀어서 걱정이 됩니다. 

여행사 쪽에 혹시 친구집 근처 동네라도 데려다줄 수 있는지 문의해놓은 상태인데 OK해줬으면....


음.. 일단 저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볼 생각이 없습니다 하하하

흥미나 관심이 없어서 아마 간다고 해도 설렁설렁 쓰윽보다가 밖으로 금방 나와버릴테니까요;;

그나마 투어에 참여할 때는 어쩔 수 없으니 잠자코 따라다닐 예정입니다.

 

해외여행이 이번에 처음도 아닌데 다른 때보다 더욱 긴장되고 두려운 것은 아마도

입국심사가 까탈스럽다는 얘기를 들어서인가 봅니다.

영어도 잘하지 못하는데 여자 혼자에 숙소도 호텔이 아닌 친구집이니 제일 의심많이 한다는 조건은

다 갖추고 있으니까요....

일단 입국심사 예상질문&답변지를 만들었고 한국으로 돌아갈 티켓과 ESTA승인증도 출력해놨답니다.

에휴 뭐 잡아먹기야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긴장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장거리비행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오늘 내일은 집에서 푹 쉬면서 컨디션 조절하는 걸로~

입국심사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하하하

그럼 굿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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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인친 중에 자기의 하루를 노트에 적어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 분이 있다.

글을 잘 써서 읽고 있으면 재밌고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아 늘 챙겨본다.

나도 고등학교 때는 시나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예쁜 노트를 산 후 이것저것 많이 썼는데

어느 순간(사회생활을 하고 나서부터는) 멀어지더니 그 노트들도 이사오면서 잃어버리면서

더이상은 일기조차도 안쓰게 되었다.

올해 여름 직장을 그만두고 블로그를 하면서 이곳에는 부지런히 잘 올려야지 했는데도 

간단히 포스팅하는 것 조차도 쉬운일이 아닌걸 깨달았다.

그리고 공개된 곳에 나의 생각과 개인적인 내용을 자세히 쓰는 것 자체가 참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쓰고 올리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에 점점 글 수는 적어지고

사진만 자꾸 올리게 되는게 조금씩 싫어지기도 했다.

어쨌든 앞으로 양이 적더라도 조금은 편하게 일기를 써보려고한다.

기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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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시원해서 정말 꿀잠 자고 있어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새벽에는 살짝 쌀쌀하기까지 >_<

낮에는 더워도 되니까 밤에만 이라도 이렇게 열대야 없이 시원했음 좋겠네요!!


저는 요즘 친구가 키우는 개가 새끼를 낳아서 요놈들 보는 낙에 산답니다 ㅋㅋㅋ

정말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ㅡ';


견종은 시바견이고 암컷 3마리 수컷 1마리입니다~~ 귀엽죠? 

잠시 감상하시죠 :)


시바견 검정색은 '블랙탄' 이라고 하는데요~

블랙탄이 2마리인데 1마리는 며칠전에 다쳐서 요양 중이라 못 찍었네요 ㅠㅠ

얼른 나으렴♡


오늘도 꿀잠 주무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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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ㅠㅠ
장마가 시작되니 꿉꿉~
샤워를 해도 금방 찐득찐득~
에어컨이 없는 저희 집은 선풍기 2대로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살만해요
아파트 옆에 산이 있고 뒤는 뻥 뚫려서 그런지 밤에는 시원해요

요즘 딱 듣기 좋은 노래가
헤이즈에 "비도 오고 그래서"
헤이즈님ㅠㅠ 음색 완전 매력적♥


그리고 이번에 레드벨벳 신곡 나왔쥬?
"빨간 맛"
역시 레벨이들은 신나고 상큼한 노래가 어울려요~♬♪
ZOO도 노래 좋아요! 다 들어보시길


내일은 해가 좀 나서 뽀송뽀송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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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 지났네요

아아 세월빠르다 ㅠㅠ

2015년에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벌써 검사 받으라고 고지서가 왔...;;;

문산에 신성자동차공업사 가서 받았구요

검사비용 17,000원 내고 검사장에 가면 정비사분들이 알아서 척척 해주십니다

저는 차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서(자랑) 늘 한 번에 통과!!

14만 탔고 2009년식 모닝입니다^-^

 

 

오늘 12시에 밖에 나와서 이것저것 미션 수행하느라 오랜만에 바빴네요

내일 후쿠오카 여행 마저 포스팅할께요!!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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