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있어요~

미니소에서 산 핑크돌고래, 강아지, 꼬끼오에서 엄마가 사오신 딸랑이공 3가지였는데

넘 잘 갖고 놀고 인터넷이나 펫샵 갈 때마다 눈에 띄어서 사온 장난감까지 이제  6개가 되었네요

이렇게 잘 갖고 놀 하니를 생각하면 안 사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답니다 ㅠㅠ


요건 인터넷으로 주문한 정어리? 꽁치? 여튼 물고기랑 ㅋㅋㅋ 핑크 슬리퍼예요

제 실내화를 다 물어뜯어놔서 슬리퍼로 한 번 사봤어요

바스락바스락이랑 삑삑 소리가 난답니다 :) 진짜 좋아해요~~ 뿌듯뿌듯!


내가 살려는 드릴께 ㅋㅋㅋㅋ(격하게 노는 하니 ㅋ)


요건 고양이 장난감인데요 동물병원 갔다가 웬지 제 촉에 하니가 엄청 좋아할 것 같아서 샀는데

띠용!! 완전 하니 취향저격!!!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2번씩 꼭 같이 놀아줘야해요  


지금은 맘마 맛있게 먹고 이렇게 제 이불에 누워서 쌔근쌔근 자고 있답니다

(나는 어디서 자라고 ㅠㅠ)

귀여워서 계속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네요 ^-^*

하니가 일어날 때까지 언니는 컴터나 할께!!

좋은 꿈꿔 귀염둥이 하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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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정말 규칙적인 새나라의 개린이 입니다 

하니의 하루 일과를 보면 

6시 기상 후 쉬하고 밥먹고 놀다가 응가하고 다시 잠

9시~10시 사이 깨서 또 쉬하고 놀다가 11시에 밥먹고 자고 쉬하고 응가

이후에 자다 놀다 자다 놀다 오후 2시, 7시, 11~12시 밥먹고 다음날 6시까지 쭈욱~ 잡니다

중간에 일어나서 혼자 패드에 쉬하고 똥싸고 잘하구요!!  ^-^b

지금은 아가라서 사료를 살짝 물에 불려서 하루에 60~70g을 5번에 나눠서 줍니다

점점 횟수를 줄이고 건사료로 바꿔나갈 예정이예요~


자세히 보시면 눈을 뜨고 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보고 놀랐는데 이렇게 잘 뜨고 자더라고요 딥슬립중이랍니다 

흰자가 나올 때도 있어요  귀여워라 >_<*

자는 자세도 너무 각양각색 다양해서 하니의 취침자세를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 날은 쿠션에서 자다가 흘러내렸네요



그나마 아가답게 정상적으로 자는 사진 ㅋㅋㅋ

화질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주고 싶지만 잘 때는 작은 소리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금방 깨기 때문에

핸드폰 어플로 찍습니다 ㅠㅠ


지금은 잠에서 깨서 제 손과 발을 열심히 깨물고 있어요

이제 이가 거의 다 나서 제법 아픕니다


하니야 좋은 꿈꾸고 내일은 좀 살살 물어줄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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