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더웠죠?ㅠㅡㅠ
그 와중에 합정동 돌아다녔어요ㅋㅋㅋ
찐감자 될 뻔

인스타에서 본 마카롱집 서울나간 김에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다녀왔어요

"예니롱"

합정역 7번출구에서 5분거리예요~

땀뻘뻘 흘리며 도착!

아아 얘들아 언니가 빨리 꺼내줄께♥

다 먹고 싶지만 지갑사정 생각해서
딱 10개만 간택ㅋㅋㅋ

말차

소금바닐라

황치즈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막 씹혀요>_<

아아 꿀맛꿀맛!!
마카롱이 오동통하구 달달하구 쫜득쫜득하구
마카롱은 사랑이예여♥

합정역에 언제 또 갈까마는ㅜㅜ
후에 홍대갈 일 생기면 꼭 들러서 업어와야겠어여 (불끈)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더위를 뚫고 메세나로 후다닥=))
느리게 걸으면 통구이 될 것 같아서

색색의 우산들

알차게 상점들이 입점되어있는데
돌아보니 문닫고 비어있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여기 사는 분들 부럽
유니클로랑 무지가 바로 집앞이라니ㅠㅠ
지금 세일중이라서 좀 골라볼까했는데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패수~

작년에 판스퀘어에서 윤아언니(자우림)콘서트해서
왔었지요

스벅에서 시원한 그린티프라프치노 한 잔
하고 가려했으나 사람 너무 많아서 그냥
나옴 OTL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클리오, 에뛰드
주르륵있구요
지하철역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옆에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있어요
세일이나 이벤트할 때 싹슬이 가능할 듯ㅋ

디즈니베이비샵도 있네요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점원없어서
밖에서만 봄

로라애슐리 송도에서도 본 것 같은데
너무 비쌈ㅠㅠ 면 브라우스가 19만원??
@_@


맥도날드도 있구 파스쿠치 홈플러스 등등등
남친있으면 데이트하기 괜찮겠죠?
없으면 저처럼 혼자(오열ㅋㅋㅋㅋ)

그래도 어젯밤에 비 좀 내려서 시원했어요
오늘도 시원하길 뿅!


아아 오늘 이렇게 알차게 보낼 줄 알았더라면 카메라 가지고 나갈껄 ㅠㅠ

그래도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흑흑


11시 반에 미용실가서 펌하고 (별로 맘에 안듬-_-) 3시가 되서야 점심을 먹으러...


점심은 나정순할매쭈꾸미 교하점에서 먹었어요

난 여기보다 우리 문산 신화쭈꾸미가 더 맛있음!!!(다음에 포스팅할께여)


그냥 저냥 배를 채우고 지난번 딸기케이크가 생각나서 중산에 있는 골드핸즈에 갔습니다.


미니 버니~ 다음에 가면 요거 먹어봐야징!

오늘은 시원한 아아랑 리얼스트로베리, 그린티케이크 먹었습니다

그린티케이크는 쏘쏘~ 녹차맛이 너무 약해요;;



도란도란 수다 한 판 하던 중에 급 벨라시타로 출발!!

제 M3 케이스를 텐바이텐에서 사려고 찾아봤는데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일산 벨라시타에 텐텐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가게되었답니다.


멀지 않아요~ 중산동에서 차로 15분 걸렸네요!


오우!! 완전 도심 속 뉴월드~~~ 

백석동에 고층아파트(요진와이시티) 바로 아래 공원처럼 잔디밭도 만들어놨고 건물인테리어는 유럽풍!

파주 첼시 분위기였습니다.

깔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오늘은 띵굴벼룩시장이 열렸고 바리스타 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벨라시타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해볼까요?


1층에서는 매스미디어와 아이돌 전시회를 하고 있었답니다.

비닐 재질로 인형을 만든 것 같은데 굉장히 익살스럽고 재미난 작품들이 많았어요~


내츄럴하고 가격이 저렴한 보세 옷가게들도 있어서 신나게 옷구경!!


찾았다 텐텐!! 하지만  카메라 케이스는 안팔아~~~

온라인으로 사야한다는 ㅠㅠ


예전에는 롯데본점이나 가야 볼 수 있었던 무지였는데 이제는

여기저기 막 그냥 확 그냥 가까운 곳에 생겨서 더 친근해진 무지~

이제 가격만 좀 착해지면 완벽해질 듯 ^.~


서칭했을 때 문고리닷컴도 있는 걸 봤는데 요기요기↑


나중에 제 방에 서랍장 리폼하게 되면 다시 와서 구경해봐야겠습니다


빈티지스러운 디자인의 맥주병들


멍멍이 샵도 있는데 좀 작아요~ 아직 존재감이 많이 없는 듯

나중에 간식 사러 와야징!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 모습이 크로아티아에서 봤던 그 분위기 쵸~~큼 닮았네요 ㅋㅋ


예전에 교하에 있던 "쓰임" 소품점!!

벨라시타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ㅠㅠ

이 곳에서 산 앞치마 아직도 갖고 있어요~ 무려 7년됐는데 'ㅡ'


다이소에서 타이머 안샀으면 샀을 듯

근데 가격이 후덜덜 

빈티지하고 이쁘다 ㅠㅠ 사지도 않을거면서 민트랑 빨강 중에 폭풍 고민을ㅋㅋㅋ


핑꾸 소스 그릇 하나 샀숩니다.

아악!! 포크도 샀는데 사진 어디갔니....

혹시 기억나세요? 저 소보루빵 먹다가 리락이 포크 부러진 그 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구점


침구류 가득~

방석이 가격도 착하고 재질도 좋아서 살 뻔 ^-^


여기서 같이간 언니랑 팔찌 하나씩 샀어여!!

아프리카풍~ 팔찌가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한 개 만원입니다요


폴란드 그릇도 있규



야외로 나오니 미피 까페앞에 요렇게 귀요미가!!!! 꺅!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으시면 됩니다 'ㅡ'b 이뽀이뽀~



아가들하고 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띵굴시장이 7시까지여서 못 본게 한이지만 ㅠㅠ 다음 기회에~~


다음 주말쯤 부모님하고 가서 다시  샅샅이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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