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모하는 우리 하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서 지난달 사진과 비교해보면 한뼘이나 큰 것 같습니다.
요즘 유난히 이가 간지러운지 저와 부모님 발을 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ㅠㅠ
지금 제 발목은 하니가 앙앙~ 물어서 상처투성이랍니다.
물 때마다 장난감을 대체해서 물려주고 놀아주는데도 역부족;;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가면
깍깍~ 물면서 격하게 반겨줘서 넘 아파요 ㅋㅋㅋ
그리고 지난주부터 사료양도 늘었습니다. 원래 아빠 숟가락으로 가득 한 수저씩 매일 5번 나눠서 줬는데요
지금은 두 숟가락도 게 눈 감추듯이 싹싹 먹습니다. 기특하여라~
대신 잠을 더 많이 자서 먹는 횟수가 4회로 줄었습니다.
양은 계속 쭉쭉 늘리고 알갱이 불리는 시간은 줄여서 건사료 먹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귀염둥이 하니야!
우리 10월 2일 2차 예방접종까지 몸무게 왕창 늘려가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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